저는 어린이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부모교육을 한다는 것을 알게되었어요.

아이들 가정보육을 오래하다가 코로나 1.5단계가 되면서 3시까지 어린이집을 보냈고, 혼자만의 시간이 생겼을 때 부모교육을 봤었죠.

콜로버교육이 정말 아이 육아하면서 많이 도움 되고있었는데(활동도요~) 또 이렇게 온라인으로 하니까 계속 다시볼 수도 있고 좋더라구요.

제 마음과 똑같은 질문들을 알려주는 아이마음 헤아리기가 기억에 많이 남네요. 특히 11화는 정말 저희집 얘기인줄 알았어요 ㅎㅎ

6살 첫째딸과 2살 아들을 키우고 있는 저로서는 첫째가 늘 "엄만 나 싫어하지, 동생만 좋아해!"소리를 자주 들어서 맘이 많이 아팠는데.

아이의 마음을 좀 더 살펴보고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저도 첫째라서 아이의 마음을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더 사랑스럽고 따뜻하게 안아주지 못했던 내 모습을 반성했어요.

잘못할 때 사과하고 아이가 사회적 기술이 부족한 나이라는걸 기억하고 더 보듬어주어야 겠다고 다짐했어요^^

이렇게 온라인으로라도 언제나 어디서나 교육받을 수 있어 너무 좋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컨텐츠 기대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