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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타임즈] 몽촌역사관, 송파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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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44회 작성일 2022-06-3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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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송파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관내 어린이집 학습 지원 및 박물관 문화 향유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 몽촌역사관의 교육 역량과 송파육아종의 운영 노하우를 결합하여 서울의 역사체험 콘텐츠에 대한 맞춤형 유아교육 서비스 강화 예정


[세계타임즈=서울 이장성 기자] 한성백제박물관 몽촌역사관은 서울송파구육아종합지원센터(이하 송파육아종)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참여하는 두 기관은 관내 어린이집 등 유아단체 대상 교육의 중요성을 인지, 유아를 대상으로 한 전문적인 박물관교육 운영과 이를 통한 지역사 교육을 증진하고자 협력관계를 맺었다.

 

 몽촌역사관은 한성백제박물관의 산하 어린이박물관으로, ‘서울의 고대 역사를 체험 학습할 수 있는 유아, 어린이 대상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몽촌역사관은 2018년 하반기부터 송파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교육을 운영하여 왔으나, 올해 1월 정식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관내 어린이집에 전문적인 교육의 기회를 확대ㆍ제공하는 기틀을 마련했다. 송파육아종은 관내 어린이집의 보육과 양육에 대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육아지원 기관이다.

 업무협약에 따라서 6월에는 월별 누리과정 우리 동네연계 교육인 <꿈나무호기심탐험대> “박물관에서 만나는 모양 친구들9일부터 매주 목요일에 운영한다. 이를 시작으로 몽촌역사관의 교육 역량과 송파육아종의 운영 노하우를 결합하여 서울의 역사체험 콘텐츠에 대한 맞춤형 유아교육 서비스를 강화한다.

 

 이번 6월교육 <꿈나무호기심탐험대>는 송파구의 그림지도와 몽촌역사관 전시실의 유물을 동그라미, 세모, 네모 등의 기본 도형으로 탐색할 수 있는 교육으로, 유아가 지역사회와 역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개발하였다. 이어서 하반기인 9월에는 백제인의 먹거리와 생활문화에 대한 <꿈나무역사체험교실>을 운영하고, 10월에는 계절의 변화와 역사생태에 대한 <꿈나무오감체험교실>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유아를 대상으로 우리 지역에 대한 관심과 역사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하는 재미있는 교육을 통해 박물관에 대하여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유병하 한성백제박물관장은 한성백제박물관 몽촌역사관은 시립기관으로서의 공공성 실현을 위해, 앞으로 역사 체험이 필요한 교육단체를 대상으로 업무협약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서울 송파 뿐 아니라 다양한 지역의 교육단체와의 연계를 통해, 자라나는 꿈나무에게 맞춤형 역사 체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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